[UEL파이널] 'All or Nothing' 손흥민, 다시 맞이한 인생게임…'저항의 땅' 바스크에서 징크스를 깨라

[스포이지] [UEL파이널] 'All or Nothing' 손흥민, 다시 맞이한 인생게임…'저항의 땅' 바스크에서 징크스를 깨라
댓글 0 조회   319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6면][축구] [UEL파이널] ‘All or Nothing’ 손흥민, 다시 맞이한 인생게임

마지막 퍼즐조각을 맞춰넣을 때가 됐다. 손흥민(33·토트넘)이 프로 커리어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한 걸음만 더 가면 모든 걸 얻는다.

토트넘(잉글랜드)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갖는다. 우승하면 토트넘은 2007~20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이후 17년 만의 트로피를 얻는 한편,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확보한다.

손흥민에게도 기나긴 ‘무관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을 마지막 기회다. 함부르크~레버쿠젠(이상 독일)을 거쳐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안착한 그는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다. 기회는 숱하게 있었으나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