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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전담 기자들은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토트넘 전담 기자 3명이 예측한 토트넘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제일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주제는 손흥민의 선발 여부다. 발 부상에서 이제 막 회복한 손흥민을 선발로 투입하는 게 좋을 것인지 아니면 히샬리송이나 마티스 텔 같은 선수들을 먼저 선발로 넣고 후반에 손흥민을 교체 자원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팬들의 의견도 엇갈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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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3명은 모두 손흥민의 선발을 주장했다. 먼저 롭 게스트 기자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선발 출전을 앞두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의 주장인 그는 지난 두 경기 동안 출전 시간을 늘려왔고,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한다면 큰 충격일 것이다"며 손흥민이 무조건 선발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