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브라이튼 미토마, 日 최초 EPL 두 자릿수 득점…팀은 리버풀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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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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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브라이튼 미토마 가오루(왼쪽에서 세 번째)가 20일(한국시간)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후반 24분 동점 골을 넣었다. 미토마의 시즌 10호 골이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가 일본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브라이튼은 미토마의 골을 앞세워 '우승팀' 리버풀을 제압했다.
브라이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2로 역전승했다.
미토마는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4분 만에 동점 골을 뽑아냈다. 미토마의 시즌 10호 골이자 EPL 통산 20호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