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논란' 황의조, 5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 '강등 구원 투수 등극'→명문 베식타스 상대 '시즌 6호 골 폭발'

[스포이지] '불법 촬영 논란' 황의조, 5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 '강등 구원 투수 등극'→명문 베식타스 상대 '시즌 6호 골 폭발'
댓글 0 조회   279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황의조가 무려 5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의 소속팀 알란야스포르는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에 위치한 바체셰히르 오쿨라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식타스 JK와의 2024/25 쉬페르리그 3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알란야스포르는 15위(10승 9무 15패·승점 39)를 기록.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황의조는 이날 3-4-2-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한자리를 꿰찼다. 황의조는 이날 준척급 활약을 선보였다. 전반 40분 유수프 외즈데미르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각도가 좁았음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황의조는 77분을 소화하고 가이우스 마쿠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