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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맨유가 쿠냐 영입에 근접했다. 쿠냐와의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거의 완료되었다.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 사이에서 최종 세부 사항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 뒤 "그러면 HERE WE GO다"며 계약이 만료될 때만 붙이는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영국 기브미 스포츠를 통해 맨유와 쿠냐의 협상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했다. 그는 "지난 48시간 동안 맨유는 쿠냐를 위한 중요한 계약 제안을 준비했으며, 이제 선수 측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며,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 맨유는 쿠냐를 스트라이커 뒤에서 활약할 이상적인 선수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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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기자는 쿠냐가 맨유의 제안을 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식통에 따르면 쿠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우승 여부) 진출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