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16위 맨유-17위 토트넘, 누가 이기든 역대 유로파 최하 순위팀 우승→챔스 티켓까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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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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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오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4~2025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특별한 이유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승전에 진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이 각각 자국 리그인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0개 팀 중 16위와 17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2009~2010 시즌부터 유로파리그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펼쳐진 이 대회에서 역대 우승팀 가운데 해당 시즌 자국 리그 성적이 가장 낮은 클럽은 2022~2023 시즌의 세비야로 당시 스페인 라 리가에서 12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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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토트넘(흰색 유니폼)과 맨유의 EPL 경기 모습. /AFPBBNews=뉴스1 |
결승전에 진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이 각각 자국 리그인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0개 팀 중 16위와 17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2009~2010 시즌부터 유로파리그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펼쳐진 이 대회에서 역대 우승팀 가운데 해당 시즌 자국 리그 성적이 가장 낮은 클럽은 2022~2023 시즌의 세비야로 당시 스페인 라 리가에서 12위를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