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500번째 경기서 200호골…'낭만 끝판왕' 바디, "내가 사랑하는 클럽을 계속 지켜보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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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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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제이미 바디가 레스터 시티에서 200번째 골에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는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2-0으로 꺾었다.
이미 양 팀은 강등이 확정되었으나 이 경기는 레스터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바로 레스터의 전설 바디가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였던 것. 이미 레스터는 경기 전부터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500번째이자 마지막 출전을 하게 될 바디는 축하를 받을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팬들을 위한 공간이 열리고 서포터 좌석에는 특별 기념 깃발이 설치될 것이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바디가 레스터 선수로 활약한 13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가 계획되거 있다. 'GOAT'에게 합당한 작별인사를 함께, 그리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실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린다"라며 바디와의 마지막을 함께 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