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홈팬 앞에서 '동화 같은 작별'…500번째 경기서 200호 골

[스포이지] 바디, 홈팬 앞에서 '동화 같은 작별'…500번째 경기서 200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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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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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홈팬 앞에서 '동화 같은 작별'…500번째 경기서 200호 골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마지막 홈 경기에서 200호골을 터트리며 팬들에게 동화같은 작별 인사를 건넸다.

바디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통산 200호골을 터트렸다. 소속팀 레스터도 2-0 승리를 거뒀다.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된 레스터는 홈 최종전에서 팬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경기는 바디에게 아주 특별한 경기다. 레스터에서 13년 동안 활약한 바디는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앞서 레스터는 "올시즌을 끝으로 바디와 동행을 마친다"고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날 경기는 바디가 홈 팬과 만나는 마지막 경기자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뛰는 500번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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