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TBR풋볼은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설과 계속 연결됐고, 사우디 프로리그는 여전히 그의 대리인과 여름 이적 가능성을 두고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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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TBR풋볼은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설과 계속 연결됐고, 사우디 프로리그는 여전히 그의 대리인과 여름 이적 가능성을 두고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소속의 그라이엄 베일리 기자는 "손흥민과 관련해 확실한 것은, 사우디 프로리그 측이 그의 캠프와 접촉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여름 이적을 위한 접촉이다. 그가 떠날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그가 확실히 떠날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