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항소' 황의조, 5개월 만에 득점포…강등 위기서 승점 1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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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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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황의조가 5개월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황의조의 소속팀 알란야스포르는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튀르키예알라니아에 위치한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36라운드에서 베식타스와 1-1로 비겼다.
황의조는 3-4-2-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의 뒤를 받치는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전반 40분 황의조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동료의 헤더를 가슴으로 감각적으로 트래핑한 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알란야스포르는 황의조의 득점을 잘 지키지 못했고 이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