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아오 페리시치' NO…36살 노익장 발휘→PSV 역전 우승 이끌어, 토트넘 시절 끊긴 '우승 청부사' 면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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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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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신동훈기자=이반 페리시치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우승을 하면서 '우승 청부사' 면모를 이어갔다.
PSV 아인트번은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파르타 스타디온 허트 카스테일에서 열린 2024-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최종전에서 스파르타 로테르담을 3-1로 제압했다. PSV는 아약스를 제압하고 역전 우승을 하면서 2시즌 연속 우승을 해냈다.
아약스에 밀리던 PSV는 막판 연승을 통해 통산 26번째 에레디비시 우승에 성공했다. 페리시치는 PSV에서도 트로피를 들었다. 페리시치는 토트넘에선 우승하지 못했지만 이전 팀들에서 연이어 우승을 하면서 '우승 청부사'로 불렸다. 페리시치는 클럽 브뤼헤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도르트문트로 갔는데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