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손흥민, 메달 못 받아도 잔뜩 신났다…구단 버스 타고 경적 '빵빵'→창문 밖 팬에게 환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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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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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이렇게 신난 모습은 처음이다.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구단 버스 조수석에서 경적을 울리며 기뻐하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구단이 공개한 영상 속 손흥민은 창밖에서 손을 흔드는 팬들을 향해 버스 경적을 울리거나 손을 들고 환호하며 기쁨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