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울버햄튼의 뼈아픈 선택…황희찬, 마르세유행이 정답이었다
댓글
0
조회
311
05.18
작성자 :
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선웅기자=울버햄튼이 지난해 여름 황희찬의 이적 제안을 거절한 것이 뼈아픈 실책으로 돌아오고 있다.
울버햄튼 소식통인 '몰리뉴 뉴스'는 16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그동안 주요 선수들을 매각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황희찬의 이적 제안을 거절한 것은 뼈아픈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 당시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황희찬의 영입을 위해 2,100만 파운드(약 390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페드로 네투,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공격 삼각 편대를 만들며 맹활약했다. 기록도 대단했다. 공식전 31경기 13골 3도움을 몰아쳤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 강팀을 상대로도 득점까지 터뜨리며 주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