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배신자' 아놀드 편든 살라, "해준 게 얼만데 팬들 야유 가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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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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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배신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의 편에 섰다.
리버풀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4/25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결과와 무관하게 눈길을 끈 장면은 알렉산더아놀드를 향한 홈 팬들의 야유였다. 후반 22분 코너 브래들리 대신 투입된 알렉산더아놀드는 볼을 잡을 때마다 팬들의 엄청난 야유에 시달렸다. 결국 후반 25분 미켈 메리노의 동점골 빌미를 제공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경기 종료 후에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위로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