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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충격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이제 적극적으로 매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포르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은 독일 국가대표 선수 요나탄 타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타는 시즌 후 자유 계약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2위를 차지한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날 예정이다. 타는 바이에른을 떠나는 에릭 다이어를 대체하려고 영입된 선수가 아니다. 수비수 김민재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독일 현지에서 김민재의 매각설이 나온 건 지난 달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은 적극적으로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며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방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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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이 2년 만에 김민재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이때만 해도 적극적으로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매물로 내놓겠다는 입장까지는 아니었다. 김민재한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매각을 고려해보겠다는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