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아스널 굴욕! 쿠냐, 아르테타보다 아모림 선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협상 최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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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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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마테우스 쿠냐는 아스널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듯하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6일(한국시간) "쿠냐는 루벤 아모림 감독 밑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로 인해 아스널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보다 맨유 이적을 더 선호한다. 아스널은 쿠냐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나 쿠냐는 여전히 맨유에 마음을 두고 있다. 맨유는 쿠냐와 개인 조건에 대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며 쿠냐의 바이아웃 조항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공격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부진하고 있다. 쿠냐를 1순위 타깃으로 지정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이스 쿠냐는 볼 운반, 슈팅, 득점력, 드리블 공격적인 재능이 아주 뛰어난 선수다. 소속팀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허덕였는데 현재는 잔류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쿠냐의 활약이 주요했다. 쿠냐는 올해 2월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었는데 이후 이적 선언을 했다. 울버햄튼을 떠나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