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떠나는 다이어, 애틋한 작별 인사…"큰 자부심을 느껴"

[스포이지] 뮌헨 떠나는 다이어, 애틋한 작별 인사…"큰 자부심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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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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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떠나는 다이어, 애틋한 작별 인사…"큰 자부심을 느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AS모나코로 떠나는 에릭 다이어가 팬들에게 애틋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다이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단과 스태프, 동료 그리고 팬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 특별한 장소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잉글랜드 출신 다이어는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르팅에서 성장한 다이어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국가대표로 뽑히는 등 전성기를 보낸 다이어는 30대에 접어들자 잔 부상과 기량 저하에 시달렸고 결국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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