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협박' 악재에도 SON은 유로파 우승만 본다···A.빌라전 45분 이상 출전→유로파 결승 선발

[스포이지] '임신 협박' 악재에도 SON은 유로파 우승만 본다···A.빌라전 45분 이상 출전→유로파 결승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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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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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12일 크리스털팰리스전을 마친 뒤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토트넘 손흥민이 12일 크리스털팰리스전을 마친 뒤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해외 언론에서도 ‘임신 협박’에 주목하고 있지만, 손흥민(33·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유로파 결승을 앞둔 리그 경기에서 최소 45분 이상을 뛰며 몸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생애 첫 우승을 위해 사생활 악재를 잊고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가 최근 복귀한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출전하는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애스턴 빌라전에 앞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발로 출전하든 그렇지 않든 지켜봐야겠지만,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 확실히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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