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회복해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의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발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이 대망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릴 기회를 보장받았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가 최근 복귀한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출전하는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