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벼랑 끝의 두 감독…맨유 아모림 VS 토트넘 포스텍의 사생결단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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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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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첼시 원정을 앞두고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아모림은 사퇴를 거부했다. 그는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건 자신에게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라면서 잔류를 확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지난 11일 안방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하며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는 199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순위표에서도 어느덧 16위까지 내려앉았다. 맨유는 36라운드까지 17번이나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한 시즌 최다패 기록을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