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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에릭 다이어가 김민재 곁을 떠난다.
AS 모나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는 2025년 7월 1일부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이어 선수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31세의 영국 중앙 수비수는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모나코는 다이어를 소개하면서 '다이어는 2024년 1월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여 한 시즌을 뛴 후 모나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는 바이에른 수비에서 정기적으로 선발로 출전하여 독일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차지하고 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 진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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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모험에 앞서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의 상당 부분을 보냈으며, 10시즌 동안 뛰었다. 2014년에 이적한 그는 다재다능함과 일관성 덕분에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활약으로 2019년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유럽 전역과 국가대표팀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는 모나코에 합류하려 팀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