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사라질 뻔했던 구디슨 파크, 그대로 남는다···"에버턴 여자팀 홈경기장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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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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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구디슨 파크. 게티이미지코리아
에버턴은 14일 “구디슨 파크가 2025~2026시즌부터 에버턴 여자팀의 영구적인 홈경기장으로 사용된다”고 발표했다.
1892년 개장한 구디슨 파크는 잉글랜드 최초의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에버턴의 홈구장으로 쓰여왔다. 하지만 시설 낙후로 오랜 시간 새 경기장을 찾아왔던 에버턴은 2024~2025시즌이 끝나면 구디슨 파크를 떠나 브램리-무어 독에 새로 지은 5만3000석 규모의 에버턴 스타디움으로 홈구장을 옮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