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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도안 리츠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도르트문트가 도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여전히 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르트문트가 경쟁에 뛰어들면서 프랑크푸르트와의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6살 도안은 이적을 준비했다. 프라이부르크 디렉터는 최소 2000만유로(약 316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도안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며 바이아웃 조항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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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일본 국가대표 도안은 감바 오사카에서 성장해 잠재력을 보여줬고, 데뷔하자마자 1년 만에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네덜란드 리그 호로닝언으로 임대로 이적한 도안은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완전 이적 제안을 받았다. 호로닝언에서 2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에 네덜란드 명문인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