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박지성 절친'이자 '맨유 레전드' 에브라 "재앙 같은 시즌이란 걸 아모림도 알아"···"유로파 결승전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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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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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 시즌은 재앙이다. 절대 좋은 시즌이 아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도 이를 안다.” ‘맨유 전설’ 파트리스 에브라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한 말이다.
맨유는 에브라가 뛰던 시절과 많은 게 달라졌다. 에브라는 ‘절친한 친구’ 박지성과 맨유의 황금기 주역이었다. 맨유는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오른 팀이었다.
맨유는 2012-13시즌 이후 EPL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UC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건 2007-08시즌이 마지막이다.
맨유는 에브라가 뛰던 시절과 많은 게 달라졌다. 에브라는 ‘절친한 친구’ 박지성과 맨유의 황금기 주역이었다. 맨유는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오른 팀이었다.
맨유는 2012-13시즌 이후 EPL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UC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건 2007-08시즌이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