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역사상 손에 꼽을 놀라운 사건…' 20년간 망해버린 삼바 축구, 끝내 '브라질 출신' 사령탑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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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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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유럽에 번번이 무릎을 꿇은 브라질이 외국인 사령탑 선임이라는 강수를 꺼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국가대표팀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 이끌게 될 것"이라며 "카를로 안첼로티(66·이탈리아) 감독이 브라질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까지 브라질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격적인 인사다. 브라질은 60년 만에 외국인 사령탑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긴다. 에드날두 호드리게스 브라질축구협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을 브라질 사령탑으로 영입한 건 단순한 전략적인 움직임 그 이상이다. 브라질이 다시 정상을 차지하겠다는 결의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라며 "안첼로티 감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다.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영광스러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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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고 있다. /AFPBBNews=뉴스1 |
브라질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국가대표팀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 이끌게 될 것"이라며 "카를로 안첼로티(66·이탈리아) 감독이 브라질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까지 브라질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격적인 인사다. 브라질은 60년 만에 외국인 사령탑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긴다. 에드날두 호드리게스 브라질축구협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을 브라질 사령탑으로 영입한 건 단순한 전략적인 움직임 그 이상이다. 브라질이 다시 정상을 차지하겠다는 결의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라며 "안첼로티 감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다.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영광스러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