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겠습니다' 한때 맨시티 최고 유망주 이적 결정…"맨유가 첼시보다 유리"

[스포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겠습니다' 한때 맨시티 최고 유망주 이적 결정…"맨유가 첼시보다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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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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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겠습니다' 한때 맨시티 최고 유망주 이적 결정…"맨유가 첼시보다 유리"
사진=토크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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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리암 델랍이 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와 첼시가 델랍의 3000만 파운드(약 558억원)에 달하는 입스위치 타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유력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으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델랍은 첼시보다 맨유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EPL에서 12골을 기록한 델랍은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바 있으며, 영국 북서부로 복귀하는 걸 희망하고 있다. 맨유가 오는 22일 빌바오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경우, 델랍 영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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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랍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토크 시티의 전설적인 선수 로리 델랍의 아들이다. 특출난 스로인 능력으로 유명한 로리 델랍은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아들인 리암 델랍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가 되기를 꿈꾸며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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