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대한민국 축구사에 새로운 기록을 쓰며 ‘마이스터샬레’를 번쩍 들어 올렸다.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뮌헨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 세리머니를 즐기고 있다. 사진=AFPBB NEWS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마이스터샬레. 사진=AFPBB NEWS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의 연속골로 묀헨글라트바흐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5일 경쟁팀 레버쿠젠의 무승부로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뮌헨은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