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제 네 우승 차례야" 첫 트로피 감격 케인, '단짝' 손흥민→토트넘 유로파 정상 기원…"아내가 나를 피해" 감동 백배, 무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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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이지] "SON, 이제 네 우승 차례야" 첫 트로피 감격 케인, '단짝' 손흥민→토트넘 유로파 정상 기원…"아내가 나를 피해" 감동 백배, 무관 탈출
댓글 0 조회 3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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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이제 네 우승 차례야" 첫 트로피 감격 케인, '단짝' 손흥민→토트넘 유로파 정상 기원…"아내가 나를 피해" 감동 백배, 무관 탈출

로이터 연합뉴스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무관'의 대명사였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

케인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후 감격의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프로 데뷔 후 금자탑이다.

바이에른은 5일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세리머니가 이날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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