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토트넘도 끝' 2025년 미쳤다는 말밖에, 전 세계가 '우주의 기운'…120년→91년→70년→51년 만에 '우승 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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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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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미쳤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2025년은 엄청난 한 해였다. '캡틴' 손흥민(33)의 토트넘(잉글랜드)도 '17년 우승 기다림'을 끝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대결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무려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손흥민도 우승 갈증을 풀어냈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0년간 팀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UEL 우승을 통해 토트넘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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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우승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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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대결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무려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손흥민도 우승 갈증을 풀어냈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0년간 팀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UEL 우승을 통해 토트넘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