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우리 흥민이 수고했어, 최고다!" 72번째 생일 맞은 '전설' 차범근의 SON 축하…"평생 한번 받기 힘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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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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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2007/08 칼링컵(現 카라바오컵) 이후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손흥민 역시 10년간 찾아 헤맨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마침내 손에 넣었고, 참아왔던 눈물을 보이며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냈다. 이후 태극기를 두른 채 시상식에 서 그토록 기다리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전 세계의 축하를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2007/08 칼링컵(現 카라바오컵) 이후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손흥민 역시 10년간 찾아 헤맨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마침내 손에 넣었고, 참아왔던 눈물을 보이며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냈다. 이후 태극기를 두른 채 시상식에 서 그토록 기다리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전 세계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