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색하다' 얼굴 밀쳤던 쿠두스-판 더 펜 화해 악수…'쿠두스 오피셜' 토트넘, 1025억원에 다이렉트 윙어 영입

[스포이지] '세상 어색하다' 얼굴 밀쳤던 쿠두스-판 더 펜 화해 악수…'쿠두스 오피셜' 토트넘, 1025억원에 다이렉트 윙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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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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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두스는 토트넘과 경기 도중 판 퍼 펜과 물리적으로 충돌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당초 주심은 옐로 카드만 꺼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레드로 색깔이 바뀌었다. 이후 영국축구협회(FA)는 사후 징계로 총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려 쿠두스의 잘못을 공식화했다. ⓒ 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얼굴을 밀치며 싸웠던 둘이 이제는 악수하는 사이가 됐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모하메드 쿠두스(25)와 미키 판 더 펜(24)이 세상 어색하게 손을 맞잡았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쿠두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나 대표팀 출신의 쿠두스가 워크 퍼밋(노동허가서) 발급을 통해 계약이 완료됐다. 쿠두스와 장기계약에 합의했으며 등번호는 20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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