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대충격' 혹사→삭제-패싱→생색, 손흥민도 당했던 인종차별-'우승' 김민재도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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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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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OSEN=우충원 기자]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정작 이 팀을 묵묵히 떠받쳐온 김민재(29)는 조명에서 한 발짝 밀려나 있었다. 팀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에도, 그는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이날 2위 바이어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바이에른 뮌헨은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승점 76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혔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통산 34번째 리그 우승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