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한때 발롱도르 3위, 아스널 떠나 브라질로 간다…"플라멩구와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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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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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신동훈기자=조르지뉴가 유럽을 떠난다.
브라질 '글로보 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플라멩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 보강을 하려고 한다. 조르지뉴는 아스널을 떠나 플라멩구로 간다. 플라멩구와 3년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 조르지뉴는 결혼을 한 후 잠시 쉰 뒤 플라멩구 유니폼을 입고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조르지뉴는 나폴리에서 뛸 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뇌로 불렸다. 축구 지능과 패스 전개가 좋아 나폴리 중원 핵심으로 활약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첼시로 가며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들였다.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와 함께 중원 핵심으로 활약했다. 수비진 앞에서 빌드업을 이끌고 패스를 공급하면서, 첼시가 공격을 전개하는데 중요한 임무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