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UEL 우승까지 실패, '무관'도 서러운데···'재정 압박' 시달리게 된 맨유, 최대 200명 직원 추가 해고할 듯
댓글
0
조회
130
05.24
작성자 :
스포츠뉴스


AFP연합뉴스
영국 BBC는 23일 “맨유가 지난해 짐 랫클리프의 구단 인수 이후 두 번째 정리해고를 실시해 캐링턴 훈련장에서 일하는 직원 일부에게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구단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최대 200명이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실제 절차가 지난 몇 주 동안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직원은 구단에 남을지 여부를 이미 알고 있다.
다만 BBC는 “1군 팀과 관련된 일부 직원들은 이날까지 자신들의 운명을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그래서 토트넘과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준비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츠 과학, 의료 및 스카우트 부서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최대 2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