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위해 우승하고 싶었다"…비카리오, UEL 트로피 헌정한 진심

[스포이지] "손흥민을 위해 우승하고 싶었다"…비카리오, UEL 트로피 헌정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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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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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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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2, 토트넘)을 향한 팀 동료들의 존경심이 유럽 정상 등극과 함께 폭발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선방쇼를 펼친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는 손흥민이야말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자격이 충분한 인물이었다며 10년간의 기다림이 마침내 보상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운명(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반 42분 자책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이후 맨유의 공세를 막아내며 리드를 끝까지 지켰고 마침내 구단 역사에 남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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