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리버풀 배신감 폭발! 클롭, '배신자' 아놀드 지지 선언? "야유 소리에 TV 꺼! (팬들에게)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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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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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김진혁기자=리버풀 팬들 입장에서 다소 당혹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위르겐 클롭 감독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감싸기 시작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클롭 감독이 아놀드를 야유한 리버풀 팬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자신이 리버풀팬들에게 이토록 실망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아놀드가 자유계약(FA)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2004년부터 리버풀 유스팀에서 활약한 아놀드는 올 시즌까지 21년 동안 리버풀에서만 활약 중인 성골 유스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등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