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김민재와 뛰긴 어려운데…이현주, '15억' 때문에 2부 하노버 완전이적 무산→"너무 비싸요"
댓글
0
조회
181
05.24
작성자 :
스포츠뉴스


[인터풋볼]신동훈기자=이현주 하노버 완전이적은 걸림돌에 걸렸다.
독일 'TZ'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현주는 하노버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고 완전이적 가능성까지 언급됐는데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적료가 높다는 이유다. 하노버는 100만 유로(약 15억 원) 미만 이적료가 포함된 완전이적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 하노버는 너무 비싸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현주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성장했고 2021-22시즌 도중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로 합류했다. 실력을 인정받아 2022-23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뮌헨 유스 시스템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한 이현주는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베헨 비스바덴으로 임대를 갔다. 지난 시즌 2부리그 31경기 4골을 기록하면서 경쟁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