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英 가디언 SON 거취 깜짝 전망 "토트넘과 결별하기 가장 적절한 때, 더 나은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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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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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캡틴' 손흥민(33)과 토트넘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무관의 한'을 푼 가운데, 이제는 올여름이 양 측이 결별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일 것이라는 영국 유력지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3일(한국시간) 올여름 소속팀을 떠날 수도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10명을 전망하는 기사에서 손흥민을 두 번째로 언급하며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 (이번 여름만큼) 더 나은 결별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이제 레전드 자격으로 토트넘을 떠나게 될 전망이다. 2008년 이후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라며 "토트넘은 지난 1월 계약 연장을 통해 내년 여름까지 손흥민을 팀에 묶어뒀지만, 이는 그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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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지난 22일 팀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뒤 태극기를 두른 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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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지난 22일 팀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뒤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영국 일간 가디언은 23일(한국시간) 올여름 소속팀을 떠날 수도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10명을 전망하는 기사에서 손흥민을 두 번째로 언급하며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 (이번 여름만큼) 더 나은 결별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이제 레전드 자격으로 토트넘을 떠나게 될 전망이다. 2008년 이후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라며 "토트넘은 지난 1월 계약 연장을 통해 내년 여름까지 손흥민을 팀에 묶어뒀지만, 이는 그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