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개인 통산 일곱 번째 우승컵을 수집한 PSG의 이강인'/AP.뉴시스

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오른쪽 두 번째)가 25일 랭스와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전반 16분 선제골을 기록한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파리=AP.뉴시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비록 벤치를 달궜지만 우승컵 숫자는 늘어났다. '우승컵 부자' 이강인(24·PSG)이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올 시즌 세 번째이자 개인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스타드 드 랭스와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결승전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11일 몽펠리에전 풀타임 출전 이후 다시 2경기 연속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