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한 날부터 꿈꿔왔다"…무려 '41년 만' 토트넘에 우승 안긴 '주장' 손흥민, 팬들에게 전한 감동의 메시지

[스포이지] "입단한 날부터 꿈꿔왔다"…무려 '41년 만' 토트넘에 우승 안긴 '주장' 손흥민, 팬들에게 전한 감동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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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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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 클럽에 입단한 그날부터 오늘 같은 순간을 꿈꿔왔습니다. 어제는 평생 잊지 못할 날입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이후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1983/84시즌 이후 무려 41년 만에 유럽 대항전 정상에 올랐다. 주장 손흥민에게도 이번 우승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손에 넣은 트로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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