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첫 트로피 든 손흥민 "우린 챔피언…토트넘 팬 위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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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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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빌바오=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손흥민은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5.22.
손흥민은 2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로파리그 우승은 오랜 시간 기다리고 꿈꿨던 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우린 모두 챔피언이고, 이는 영원할 것"이라고 적었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UEL 결승에서 1-0 승리해 지난 2008년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무관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