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야속한 부상' 손흥민, 유럽 5대 리그 '단 2명'만 가능한 기록 무산 위기
댓글
0
조회
168
05.16
작성자 :
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손흥민이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도움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유럽 전체에서 현재까지 단 두 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지난 두 시즌 동안 유럽 5대 리그에서 10골-10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단 두 명이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다"라고 전했다.
두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달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득점에도 능해야 하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도 탁월해야 한다. 살라는 지난 시즌 리그 18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28골 18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극대화했다. 비르츠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리그 11골 11도움이었는데 이번 시즌도 10골 12도움으로 여전한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