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다저스 감독 "김혜성 출루 능력 뛰어나…상대 투수에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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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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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김혜성(6번)과 오타니 쇼헤이의 세리머니.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LA 다저스 사령탑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한 경기에서 다섯 차례나 출루하며 대승을 이끈 '9번 타자' 김혜성을 극찬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홈런 5개 포함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애슬레틱스를 19-2로 완파했다.
29승 15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7승 15패)를 1경기 차로 따돌렸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5승 19패)와 격차도 4경기로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