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나팔수 통해 압박 들어온 뮌헨…'혹사에도 사면초가' 김민재, 진짜 떠날까

[스포이지] 구단 나팔수 통해 압박 들어온 뮌헨…'혹사에도 사면초가' 김민재, 진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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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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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말 그대로 사면초가다.

독일 '빌트'의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내부에서는 김민재 영입 당시 기대했던 것보다 결과가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김민재는 현재 구단 내부의 평가와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면서 “구체적인 제안이 도착하면 구단은 매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기준선은 5000만 유로(781억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14일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탄 타에게 제시한 공식 제안은 구단 내부 승인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타는 195cm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며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을 이용해 공격수와 일대일 수비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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