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3억 갈취→7000만원 미수" 손흥민 협박 남녀 일당, 검찰 구속영장 청구→법원 영장심사…SON, 부상 후 첫 선발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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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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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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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16일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A씨와 B씨를 체포해 조사했고,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흥민의 전 연인인 A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