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분데스 34R] '굿바이 레전드!' 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 뮐러, 분데스 고별전 호펜하임 상대 4-0 대승…'한 시대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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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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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 시대가 저물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마지막 분데스리가 고별전을 치렀다.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펼쳐진 TSG 1899 호펜하임과의 2024/25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뮌헨 팬들의 가슴을 적셨다.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던 터라 승패여부는 중요치 않았지만, 유스시절부터 20년간 뮌헨과 함께 길을 걸어온 '원클럽맨' 뮐러의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였기에 더욱 뜻깊었다.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라파엘 게헤이루-에릭 다이어-요시프 스타니시치-콘라트 라이머가 수비벽을 형성했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요주아 키미히가 3선을 맡았으며, 킹슬리 코망-뮐러-마이클 올리세가 2선을 담당했다. 최전방에는 세르주 그나브리가 호펜하임의 골문을 노렸다.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펼쳐진 TSG 1899 호펜하임과의 2024/25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뮌헨 팬들의 가슴을 적셨다.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던 터라 승패여부는 중요치 않았지만, 유스시절부터 20년간 뮌헨과 함께 길을 걸어온 '원클럽맨' 뮐러의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였기에 더욱 뜻깊었다.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라파엘 게헤이루-에릭 다이어-요시프 스타니시치-콘라트 라이머가 수비벽을 형성했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요주아 키미히가 3선을 맡았으며, 킹슬리 코망-뮐러-마이클 올리세가 2선을 담당했다. 최전방에는 세르주 그나브리가 호펜하임의 골문을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