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들, 15세 이하 대표팀 데뷔골

[스포이지] 호날두 아들, 15세 이하 대표팀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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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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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왼쪽). 게티이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왼쪽). 게티이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4)가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대표팀에서 첫 골을 포함해 두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19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블라트코 마르코비치 국제대회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전반 두골을 터뜨렸다. 호날두 주니어는 전반 13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종료 전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그는 후반 중반 아웃됐고 포르투갈은 3-2로 승리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의 상징인 7번을 달고 ‘SIUU’ 세리머니도 재현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SNS에 “크리스티아누 주니어의 첫 SIUUU”라고 전했다. SIUU 세리머니는 골을 넣은 후 높이 점프한 뒤, 공중에서 반 바퀴 회전하며 착지하면서 두 팔을 아래로 내리고 “시이이우(SIU)”라고 외치는 동작이다. “SIUU”는 스페인어 “Si(예)”를 길게 외친 것을 호날두 특유의 억양으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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