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덴마크 리거의 엇갈린 희비···스즈키, 독일 프라이부르크 이적 확정 '조규성은 계속 부상 악재'

[스포이지] 한·일 덴마크 리거의 엇갈린 희비···스즈키, 독일 프라이부르크 이적 확정 '조규성은 계속 부상 악재'
댓글 0 조회   323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덴마크 브뢴비에서 활약 중인 스즈키 유이토. 브뢴비 SNS

덴마크 브뢴비에서 활약 중인 스즈키 유이토. 브뢴비 SNS

덴마크에서 활약 중인 일본 젊은피 스즈키 유이토(23·브뢴비)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다.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였던 조규성(27·미트윌란)은 덴마크에서 부상 후유증으로 계속 고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9일 “프라이부르크가 스즈키 영입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도 이미 마쳤다. 곧 정식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를 쓴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스즈키의 이적료는 700만유로(약 109억원)~800만유로(약 12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0년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즈키는 J리그에서 96경기 7골·5도움을 기록한 뒤 2023년 1월 스트라스부르(프랑스)에 임대됐다. 프랑스 리그1에서 3경기 1골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채 시미즈로 돌아온 스즈키는 그해 8월 브뢴뷔와 4년 계약을 맺고 유럽 재진출에 성공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