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김민재 원했던 무리뉴…과거 발언 재조명, 고작 75억 쓰기 싫어서 놓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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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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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 스타 중 한 명을 이적 명단에 포함했다. 뮌헨에서 많은 선수가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에는 전설 토마스 뮐러도 있다. 또한 에릭 다이어도 AS모나코로 이적한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영국 언론까지 김민재의 이적에 대해 주목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뮌헨의 매각 명단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의 언급대로 독일 '빌트'에서 활동하며 뮌헨 내부 소식에 능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와 토비 알트샤플 기자는 지난 14일 "구단 내부에서는 2년 전 김민재를 영입했을 때 그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 후보다. 김민재도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팀을 떠나는 걸 꺼리지 않는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뛸 때 나왔던 비판을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보도했다. 두 기자 모두 뮌헨 관련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충분히 눈여겨 볼만한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