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SON, 유로파 트로피 들고 국내 팬 만날까?···토트넘, 2년 연속 쿠팡플레이 시리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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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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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국내에서 경기를 치른 뒤 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문재원 기자
쿠팡플레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EPL 명문 구단들과 함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 번째 초청 팀은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라고 밝혔다. 토트넘도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이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첫 번째 팀으로 참여해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도 참가해 한국을 방문했던 토트넘은 2년 연속 국내 팬들 앞에서 프리 시즌 경기를 치르게 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축구의 프리시즌 기간 쿠팡플레이가 주최·주관·중계하는 축구 이벤트다.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명문 클럽들을 초청해 한국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